아모우 키루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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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다. 악센트는 앞에 붙여서 불러주는 게 좋을 것이다. 기뻐할 테니"'''

'''이름'''
아모우 키루키루(天羽斬々)
'''생일'''
8월 19일
'''/몸무게'''
168cm/53kg
'''혈액형'''
O형
'''좋아하는 것'''
석류
'''성우'''
마츠이 에리코
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4. 사용 기술
5. 관련 문서


1. 소개


무장소녀 마키아벨리즘의 등장인물로 '''여제'''로 불리고 있는 장발의 미인이다. 이 만화 내에서도 손꼽히는 막장 전투광이며, 노무라 후도와 상당한 악연을 가진 절친이자 숙적이었던 자. 이래저런 일이 있었지만 아모우는 노무라를 좋아하고, 노무라도 아모우를 좋아한다. 지금은 서로 화해를 해서 사이도 호전되었지만, 그놈의 전투광 기질은 여전해서 가는 곳마다 사건사고를 몰고 다닌다.
모티브는 이자나기가 불의 신 카구츠치를 죽이고 스사노오에게 넘겨주어, 스사노오가 사용해 야마타노오로치를 죽인 신검 아메노하바키리(天羽々斬), 天羽는 아모우로도 읽을 수 있고, 々斬를 역순으로 하여 키루키루(斬々)로 만들었다.

2. 작중 행적



노무라 후도가 가진 오의인 마탄에 대한 것을 천하오검에게 경고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한다....만 애니에선 상당수 비중이 늘어난 이나바와는 달리 보정받긴커녕 원래 가진 분량이 줄고 그만큼 아모우가 노무라에 대해 생각하는 장면도 대폭 잘리면서 집착녀에서 단순한 사이코패스 같은 느낌이 짙어졌다(...).
'''노무라가 쿄세이 학원으로 전학오게 만든 난투극의 범인.''' 어릴 때부터 지배욕이 강하여 남장을[1] 하고 다니며 패거리를 만들었고, 노무라 후도의 소문을 듣고 그를 부하로 만들기 위해 부하들을 보내 다굴을 시도하지만 역으로 보낸 부하들이 몽땅 제압당하고 그렇게 만들면서 의지가 꺾이지 않는 노무라를 보고 1:1 대결을 한다.
대결에선 수도를 이용해 후도의 무릎을 끓게 만들며 거의 제압 직전까지 몰아붙이면서 그에게 부하 제의를 하지만 노무라가 거절하자 그를 죽이려 하다가 노무라의 마탄에 적중당해 크로스카운터로 서로 쓰러졌고 이후 노무라보단 비교적 빨리 회복해 사립 아이치 쿄세이 학원으로 전학갔다.
전학 간 아이치 쿄세이 학원은 천하오검을 시작으로 오히려 여성이 일반적으로 더 강한 곳, 즉 여성이 지배층인 작은 사회인지라 이 곳에 전학온 이후엔 딱히 남장할 의미도 없기에 평범하게 여자옷을 입고 긴 머리도 숨김없이 드러냈는데[2] 이후 반응을 보면 단순히 사회적 시선만이 아닌 노무라가 이후 공생학원으로 오면 동성이나 싸움상대가 아닌 이성으로서의 관계로 재시작하고 싶었던 마음도 상당히 컸다고 한다.
이미 노무라에게 너무 심할 정도로 반해있었지만 그런 감정에 대해 제대로 자각하진 못하고 있었다가 노무라가 공생학원으로 전학 온 것에 대해 흥분하다가 그가 오니가와라와 싸우다 실수로 키스를 하는 장면을 보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차인듯한 반응과 충격에 휩싸이며 가슴을 부여잡다가 노무라를 만나고도 시치미를 떼며 도망쳤다.
이후 왜 자신이 거짓말을 하면서 노무라에게 도망갔는지 생각하다가 노무라가 린과 키스해버리게 된 장면을 떠올리고는 자신은 노무라를 손에 넣고 싶은 것이지 연애 감정일 리가 없다[3][4]며 분개한다. 이후 노무라 후도가 자신의 것이 되지 않겠다면 죽여버리겠다는 결의를 한다.
학원에서 다시 봤을 때부터 노무라를 계속 주시하고 있었다. 17화 마지막에 사토리가 노무라를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찍은 사진[5]을 보면서 '''"이건(본인이 당시 느끼던 감정) 분노?"'''라는 말을 하며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었다. 결국 사토리 사건이 끝난 후 동생과 만나고 있는 사토리를 만나 철저하게 그녀를 부정하고 손보기로 결심한다.[6] 완벽한 타이밍에 벌어진 기습을 자동으로 반격해 배에 구멍을 뚫고 바람총을 뺨에 맞았는데도 꽂히지 않고 튕겨나가는 단단한 피부를 보여준다. 결국 사토리의 언니의 등에 구멍을 뚫어버리고 뒤늦게 찾아온 와라비의 공격을 맨몸으로 받아내면서 자동반격으로 중상을 입혔다.
와라비가 중상을 입자 흉뽀가 나서서 공격하나 흉뽀의 공격을 가볍게 받아내면서 곰가죽을 뚫고 중상을 입힌다. 이후 와라비의 부하들의 공격을 피하지도 않고 받아내 역시 중상을 입히며 그것에 대해 와라비가 공격할 거면 나한테 공격하라며 절규하자 와라비를 향해 너 하나의 희생으로 구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며 교만하다 말하고는 못 보겠으면 눈을 감으라며 와라비의 눈을 베어버린다.
24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사용 무술은 공수도로 류큐 쪽 공수도라고 한다. 정확히는 주먹을 칼로 승화시킨 허도류 같은 존재. 물론 공수가인 만큼 발차기도 사용 가능하고 방어기술도 있다. 게다가 몸을 단단하게 하면서 동시에 익힌 기술로 관수를 이용한 자동반격을 체득한 상태. 그 결과로 나온게 바로 오토 카운터다. 린과 메어리를 쓰러뜨린 후 둘이 보는 앞에서 노노와 쵸우카를 해치려는 듯했으나 갑자기 나타난 츠쿠요가 자신을 가로막게 된다.
25화에서 어느 쪽이 위인지 결판을 짓자며 이나바 츠쿠요와 대치하고 격돌하는데 작중 최초로 대미지를 입고 피를 토했다! 그러나 검이 모조검이라 그리 큰 피해는 아니었고 츠쿠요도 고질병에 시달리던 상태라서 지진 않았다.[7] 감기로 행동이 멈춰있었던 이나바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 하나 노무라가 츠쿠요를 뒤로 밀치며 앞에 나타난다. "아모우!"라며 외치며 달려드는 노무라에게 "노무라!"라고 맞대응하며 드디어 숙명의 대결을 펼치게 된다.[8]
26화에서 나오는 내용에 따르면 공생학원 직전의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9]에는 노무라와 제법 사이가 좋았던 걸로 보인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평화로움을 추구하는 노무라와의 성격차이로 노무라와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 원인은 노무라가 학교에서 구해주고 학교안내를 부탁했던 학생[10]을 공격한 것으로 보이며 그 후에 5화에서 나오는 노무라와의 싸움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26화에서 '어째서 이나바 츠쿠요를 구했냐'는 대사와 나오는 눈매나 '이 상황에서도 너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건데 노무라에게 이성으로서의 관심도 확실히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째서 노무라에게 이나바 츠쿠요를 구했나는 말을 하면서 맞받아친 노무라의 말에 친구였던 적도 있다라고 하지만 실망했다는 노무라의 말에 노무라에게 죽으라 말하며 나오는 표정은 얀데레의 표정이나 다름없으며 노무라를 정말로 죽이려 하는 것 같다.
27화에선 과거의 일이 나오며 반한 사유가 나왔다. 자신의 앞에서 당당한 그 모습이 마음에 든 듯,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자존심을 버리고 매달렸으면 노무라를 손에 넣을 수 있지 않았을까라 생각했지만 일순간 다른 오검들이랑 노무라가 시시덕 거리던 광경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는다.
28화에서 갑작스럽게 후도가 상의를 탈의하자 당황해 참격이 둔해진다. 츠쿠요 曰 "말은 살벌하게 해도 실제로 노무라를 베는 데는 어느 정도 거부감이 있어서 위험한 일격은 죄다 오토 카운터에 맡긴다"고... 당황한 그 틈을 타 마탄이 작렬하고 과거 일을 떠올린 키루키루는 가까스로 버티나 흉골이 부러져 오토카운터는 봉쇄된다. 하지만 살벌한 싸움이 아닌 친구끼리 주먹다짐 비스무리한 상황이 되어서 서로 치고박는 중.
29화에선 두 번 다시 자기를 무시하게 할 수 없고 그러기 위해서는 형태 따윈 따지지 않기에 적이 된다면 적이 되겠다면서 본인의 심정이 나온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노무라가 자신의 것이라며 기뻐하며 미소를 띄운다. 이후 노무라의 안면에 2연타를 먹이며 이기는가 싶더니 노무라가 일행의 목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려 카운터를 날리고, 맞으면서 힘이 풀린 건지 억지로 억누르던 오토 카운터가 발동되어 노무라를 찔러버린다. 그렇게 이기는가 싶더니[11] 오히려 노무라의 팔을 잡고는[12] 가슴 정중앙, 그때 최초의 마탄을 맞은 그 자리에 손을 대 최후의 마탄을 날릴 수 있게 한다.[13]마지막으로 노무라에게 자신의 것이 되라는 말을 하나 노무라는 딱 질색이라며 거절한다. 이 대답에 비련한 미소를 짓고는 마탄을 맞고 쓰러진다.
31화에서 노무라와 달리 출혈은 거의 없었던 영향인지 노무라보다 빨리 학원에 복귀한 듯하다. 거의 멀쩡한 모습으로 학원장의 부름을 받고 학원장실에 왔지만 학원장인 유키노가 아닌 그 뒤에 있던 의자에 앉아있던 나루카미 코하루를 보고 어딘지 놀란 듯 눈을 크게 뜬다.
32화에서는 가볍게 나루카미 코하루에 대해 말하고는 잠시 나루카미 코하루와 싸우지만 순식간에 오토카운터가 파훼되는 것에 당황한다. 그 후 코하루에게 홋카이 공생학원으로 가라는 말을 듣게 된다. 코하루의 말[14]을 듣고 그것이 자신에게 빚을 지워 끌어들이려는 것이 아니냐고 말하면서 자신이 돌아가 봤자 같은 일을 반복할 뿐이라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그런 날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것만으로 살아갈 수 있다'라고 말하며 학원장실 밖으로 나온다.[15]
33화에서는 공항에서 노무라와 만났을 때 노무라에게 키스[16]를 하면서 자신의 마음[17]을 털어놓는다. 지금까지의 자신의 것이 되라는 권유형이 아니라 "노무라는 이 나의 것이다"라는 선언형의 말과 '''"만났을 때부터 계속 이 내 안에 깊숙한 곳에 네가 있다"'''는 거의 고백에 가까운 말을 하며 떠난다.[18] 지금까지 노무라를 향한 감정이 갈팡질팡하거나 노무라 앞에서는 연애감정을 나타내지 못했던 것과 상당히 대조되는 모습이다.
36화 막판에 홋카이 공생학원에 있는 상태로 등장하는데, 컨디션이 제대로 돌아왔는지 강함을 과시하면서 육왕검만 있으면 너는 피곤죽이라는 말을 하는 남학생을 발로 밟으며 그럼 불러오라고 도발한다. 후지바야시 유키노의 말을 보면 노노무라보다는 약할 것으로 추측되지만, 육왕검은 '''전원'''이 아이치 공생학원으로 유학 간 탓에 없어서 제지를 걸 자가 없다(...).[19] 이 때 특이사항으론 아이치처럼 여자우위가 아닌 곳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자모습을 드러낸채로 있는데 본심을 자각하게 되면서 딱 한 명을 뺀 나머지의 시선에 딱히 상관쓸 필요를 못느끼게 된 듯.
42.5화에서는 이 계절인데도 김이 서릴 정도라니 꽤 북쪽까지 왔다고 생각하며, 그래도 이 마음에 네가 있는 한 춥지 않기에 어떠한 길이라도 걸어갈 수 있다며 독백하다가 바로 다음컷에서 남학생 하나를 하이힐로 찍어버리고 시원하게 웃는다.[20] 이때 삼지창을 쓰는 학생이 하나 나타나는데 과거 육왕검이었다고 한다. 그 시절에는 검에 집착했지만 창이 좋다고. 하지만 오토 카운터로 간단하게 박살낸 뒤 일격이나 먹이고 죽으라며 위협한다. 육왕검이었던 그가 쫄 정도(...).[21]

3. 기타


만화가 연출로 살렸지만, 사실 노무라의 친구에게 질투해서(...) 그를 두들겨 팬 일로 싸웠다가[22], 기껏 다시 만난 공생 학원에선 단순한 사고였을 뿐인 오니가와라와의 키스에 충격을 받아서 노무라가 전학 온지 대략 한 달 간의 시간동안 말 한번 못 걸었던 주제에 사토리의 도발 한 번에 미쳐 날뛰며 여기저기 화풀이를 한 일로 노무라에게 차여버리고 도망치듯 전학을 가버린[23] 따질수록 뭔가 좀 많이 말하기 미묘한 캐릭터. 전학 수속 때 나루카미 코하루도 지적하듯이 겉멋은 부리지만 상당히 유치한 성격이다. 작중 히로인들이 다 그런 면이 있긴 해도 아모우는 유독 심한 편. 비슷하게 엉뚱한 형태로 방황하다 사랑에 실패한 전작의 나루카미 코하루의 행적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데, 아모우의 화신도의 루비인 타케미카즈치는 코하루의 이명인 뇌신에 해당하는 신이며, 아모우를 상징하는 동물로 나오는 사자(네메아의 사자)는 코하루의 호랑이와 십이지상 동렬이기도 하다. 그것 때문인지 코하루는 아모우를 마음에 들어한다.
작중 모습을 보면 노무라는 티를 잘 안 낼 뿐이지 사실 아모우를 좋아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아모우가 만났을 때부터 계속 이 내 안의 깊숙한 곳에 네가 있다고 말하자 사실은 나도 그래라고 독백하며, 심지어 OVA에서는 타마바의 질문에 아모우의 알몸을 상상할 정도.
애니화에서는 아모우에 독백이 전부 잘려나가거나 질투를 표현하는 장면들이 편집되면서 아모우의 매력이었던 사랑을 자각해가는 과정과 얀데레스러운 모습이 사라져서 아모우의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고있다. 하지만 아모우가 본작의 최고 중요 인물 중 한 명인 만큼 회상 형식으로 나오기는 할 듯.[24] 애니판 마키아벨리즘이 욕먹은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잘 보면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데 그 하이힐 상태로 엄청난 액션을 선보인다(...). 여러모로 대단한 처자.

4. 사용 기술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근접무술을 사용하지만 노무라 후도와는 다르게 수도[25][26]를 이용한 참격 형태의 무술을 사용한다. 수도의 위력이 매우 강하여 수도를 이용하여 살을 가르거나 몸에 박아 넣을 수도 있다. 심지어는 곰가죽도 꿰뚫을 정도. 그뿐만 아니라 몸도 단단해서 왠만한 공격은 안 통한다. 검은 물론이고 곰의 발톱까지도 피해를 못입히며, 독이 발린 바람총을 '''얼굴에 맞아도''' 상처하나 못 내서 독이 아무 쓸모가 없을 정도.[27]
그 실력은 5검 전원을 이길 정도라 아이치 쿄세이학원의 사실상의 톱이였다.[28] 홋카이 쿄세이학원에서도 육왕검(홋카이의 천하오검)의 일각에 낄 수 있는 실력이지만 그곳에서는 톱이 되는건 무리라고 하는데 홋카이의 톱인 노노무라 키기즈는 이기기 힘들 거라고 한다.[29] 육왕검의 일각에 낄 수 있다는 것은 나루카미 코하루가 인증했고, 노노무라 키기즈를 못 이긴다는건 학원장 유키노가 인증하였다. 하지만 막상 홋카이로 갔을 땐 이미 육왕검은 모두 아이치로 유학을 간 상태라서 그냥 열심히 날뛰는 중(...).
  • 공수도 화신도(타케미카즈치(空手道 化身刀) - 손과 몸을 딱딱하게 하는 것만이 아닌 몸 전체를 마치 하나의 칼처럼 만드는 공수도의 궁극. 류쿠 고무술의 일종이라고 한다. 33화에서 코하루의 추측에 따르면 이쪽도 이 정도 수준까지 도달하는 것은 제정신이 아닌 것으로 나온다. 여기서 코하루는 3가지 방법을 떠올리면서 설명하는 데 첫 번째는 아주 특수한 바셀린[31], 두 번째는 피부 자체를 강화하는 것으로 굵은 소금을 문지른다, 소금물로 씻는다, 콘비프 즙을 바르고 일광욕을 한다 등의 방법[32], 마지막은 자신들과 비슷한 교배[33]를 말한다. 이름인 타케미카즈치는 아모우의 모티브인 아메노하바키리로 이자나기가 카쿠츠치를 죽인 뒤 아메노하바키리에 묻은 피에서 태어난 신이다.[34]
    • 수도(手刀)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수도와는 달리 손가락을 사용하는 기술로 상당한 절단력을 가지고 있다. 오니가와라 린의 가면 아래쪽과 키카쿠죠 메어리의 레이피어를 반토막 내었으며, 노무라의 복부 관통과 가슴에 교차되는 흉터를 만들었다. 따로 오의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상대했던 노무라의 생각에는 상당히 골치아픈 기술인 것으로 보인다.
    • '자동반격(오토 카운터(自動反撃) - 반사레벨로 행해지는[30] 반격으로 상대가 공격하면 그것을 몸으로 받아내는 대신 바로 공격을 행한다. 공격하는 순간에 상대가 가장 무방비가 된다는 점을 이용한 기술. 삼전립과 연관된 기술인지 호흡이 매우 중요하며 흉골이 부러져 호흡이 흐트러지자 오토카운터가 반응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아모우가 의식적으로 반사를 억누른 것이었다. 이나바 츠쿠요의 설명에 의하면 필연적으로 검술보다 느린 맨손무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마된 기술이라고 한다.
    • 학취권(鶴嘴拳)
    • 유비마타(指股)
    • 호조(虎爪)
    • 네 손가락 관수(四本貫手)
    • 고권(刳拳)
    • 소권(小拳)
    • 평권(平拳)
    • 돌려받기 - 공수도의 방어기법인 돌려막기로 상대의 칼을 받아 흘리는 기술
      • 족도 양면 발차기 - 학자세에서 발의 옆면으로 차는 기술. 단순한 발차기지만 칼에 베인듯한 상처가 난다.

5. 관련 문서



[1] 일반적으로 여자면 비교적 약하다고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다는 걸 알고 있기에 일일이 때려눕히면 된다 쳐도 '''그런 시선을 받는 거 자체가 기분 더러워서''' 그냥 남장을 했다.[2] 남장했을 때는 머리가 짧았던 게 아니라 그냥 긴 머리를 숨긴 것이었다. 그 시절 노무라와 싸웠을 때 마탄을 먹은 뒤에 숨겨진 장발이 밖으로 드러난다. 남장했을 때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머리가 모자 안쪽으로 들어가는 걸 볼 수 있다.[3] 실제로는 '''"그럴 리가 없다"'''라는 말을 했으나 정황상 100프로 이런 내용이다.[4] 5화에서 노무라가 하반신의 그것(...)을 드러낸 줄 모르고 만날 때, 자신에게도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도망친 후 "허억 허억 허억 하아..."라는 신음소리에 "이 나는 '''그것''' 앞에 몸을 드러낼 것을...보이게 되는 것을 주저하고 있었던 게다..."라는 독백까지...[5] 침대에 누워있는 노무라에게 사토리가 알몸으로 들이댄 장면이 찍혀 있다. 이 사진은 오니가와라가 산산조각낸 한 장만 현상했으며, 데이터도 사토리와 미소기만 가지고 있는데 사건이 일어났을 때 이미 아모우의 손에 있었다. 사토리가 아모우를 도발하려고 일부러 사진을 보낸 듯한 암시는 있지만 결국 자세한 경위는 끝까지 안 밝혀진다. [6] 기숙사 식단 관리인은 아모우의 요청대로 식단을 준비해 준 것이기에 실수는 아니다. 카보로딩이란 마라토너들도 사용하는 글리코겐 축적방법으로 일주일간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처음 3일 동안은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고 몸 안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소모한 다음 3일 동안 탄수화물을 섭취해 글리코겐을 다시 축적하는 방식으로 평소보다 더 많은 글리코겐을 저장할 수 있다.[7] 날을 세운 진검이 아니었더라도 최소한 튼튼하기만 했더라면 어떻게 될지 몰랐다. 하다못해 츠쿠요의 컨디션이 제정상이었다면 진검여부와 상관없이 졌을 수 있다. 작중에서 운요는 위치한 위상은 그 정도의 것이다. 실제로 운요 사용자인 나루카미 코하루는 제로거리에서의 공격도 간단하게 회피하면서 진검도 아니고 단순한 펜으로 일방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면서 오토카운터를 연이어 무력화시키고 장난감처럼 다뤘다. 다만, 운요는 호흡을 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한 기침만으로도 풀린다는 게 약점이다.[8] 이때 노무라가 외치는 부분에서 눈부분만 살작 클로즈업되는데 이 부분만 보면 뭔가 서글퍼하는 듯한 눈매로 보인다.[9] 아모우가 말하는 '우리 학교에 온 것을 환영한다'라는 대사로 보면 중간에 노무라가 전학을 온 것 같은 분위기다.[10] 남자임에도 노무라가 어깨동무를 하자 얼굴을 붉혔다. 본인도 아모우에게 공격 당한 것을 내심 이해해한다는 발언도 한다.[11] 츠쿠요가 노무라에게 첫 수업을 할 때 여제가 당신에게 맞춰 오토 카운터를 억누르지 않았다면 졌다고 한다. 다시 말해 흉골이 부러져서 오토 카운터를 못 쓴 게 아니라 주먹다짐을 하기 위해 일부러 안 쓴 거다.[12] 심지어 이때 배경에 순정만화에서 볼법한 꽃이 피어있다. 이때 반한 쪽이 진 거라는 독백이 나와서 결국 자기 감정을 인정한 것이 보인다.[13] 노무라가 아모우의 흉골이 부러진 틈을 타 마탄을 먹였으면 노무라의 승리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평범한 주먹싸움을 걸어오자 자신도 그에 맞춰 오토 카운터를 사용하지 않은 것. 하지만 패배의 순간 자동으로 오토카운터가 나가게 되자 원래 승자가 되어야했을 노무라에게 '서비스'를 준 것이다.[14] 홋카이 공생학원에서의 태도에 따라 다시 데려올 수도 있다고 말한다.[15] 이때 지어보인 표정은 이제까지 나온 그 어떤 표정보다도 애잔하며 애수에 잠긴 표정이었다. 코하루의 말에 따르면 행동, 사고, 감정이 뒤죽박죽인 상태라고 하며 본인도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는 것 같다.[16] 키스를 한 후 곧바로 아랫입술을 물어버리는 데 으적이라는 소리가 날 정도로 물어버린다.[17] 이때 미약하게 얼굴에 홍조를 띄운다.[18] 마지막 말을 하면서 노무라가 하는 손으로 총을 빵~하고 쏘는 제스처를 그대로 돌려준다. 이때 노무라 역시 '''사실은 나도 그래'''라는 독백을 한다.[19] 애초에 키루키루와 노노무라가 실제로 부딪혀 본적도 없어서 실제 승부는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인데 심지어 유키노의 말에 따르면 노노무라가 없는 육왕검은 나머지 5인이 전부 덤벼도 상대도 안된다고 평했다.[20] 남학생을 찍기 직전까지만 해도 마치 순정만화 같은 연출이다. 거기서 남학생을 발로 찍으면서 세기말 패왕 같은 컷으로 바뀌는 게 포인트(...).[21] 남자에게 필요한 건 터프함이라고 말하며 전 육왕검에게 너한테도 그것이 있는지 시험해보겠다고 덤벼보라는 것을 보면 어지간히도 노무라를 좋아하는 듯.[22] 심지어 여자도 아니라 '''남자'''다. 다만 그 친구도 노무라와 함께 있을 때 얼굴을 붉히고 자신을 때린 아모우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발언을 하기는 했다(...).[23] 정확히는 미쳐 날뛴 벌로 전학을 '보내진' 거지만... 본인도 무거운 처분을 원했지만 노무라 때문에 관대하게 넘어가주길 바랬다는 이중적인 마음이 있었다. 전학을 보낸 코하루 입장에서는 컨디션이 엉망인 그녀가 풀 컨디션으로 돌아가게 추천유학을 보낸 것이지만.[24] 오니가와라와 노무라가 키스하는 장면을 보고 혼자 충격받는 장면이나 노무라에 대한 감정이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긴 독백이 전부 편집돼서 애니만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모우가 그냥 과거에 노무라하고 한판 붙었던 악역정도로 의식되는 안습한 상황마저 일어나는 중. 심지어 사토리와의 알몸사진을 보고 분노하는 장면까지 편집되었다.[25] 흔히 수도라고 하면 떠올리는 손날부분이 아닌 손갈퀴에 가까운 형태로 손가락으로 할퀴는 것과 비슷하게 사용한다.[26] 이런 손갈퀴와 비슷한 공수도 기술을 사용하는 캐릭가 나오는 다른 작품도 있다.[27] 이 때문에 츠쿠요와의 대전에서는 '''어떠한 무기도 통하지 않는''' 네메아의 사자가 배경에 상징으로 나왔다. 다만 간발의 틈도 생기지 않을 정도의 초고속 연격의 경우에는 피해를 입힐 수 있고 노무라의 마탄도 통한다고 한다. 코하루는 놀랍게도 일본도마저 안 먹히는 피부를 펜촉으로 뚫는 업적을 달성했다만 그 코하루가 양손으로 눌러야 겨우 피부를 뚫는 강도를 자랑했다.[28] 단 츠쿠요의 경우 모조검이라는 페널티가 있었고 몸의 컨디션도 좋지 못한 상태였다. 아모우 본인도 진검, 하다못해 날이 서지 않은 진검이였더라면 결과를 몰랐을 거라고 말한다. 운요술사인 코하루가 아모우를 반응속도만으로 가지고 노는 것을 보아 츠쿠요가 컨디션만 좋았다면 이겼다! 아모우 편 끝!이었을 전개도 충분히 가능하다.[29] 아마 키기즈가 운요 비슷한 것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 듯. 실제로 츠쿠요의 공격범위에 들어갔다가 빠져나간 엄청난 반응속도를 보면 신빙성이 있다.[30] 자신이 의식적으로 감지하지 못한 공격이라도 알아서 반격한다. 다만 이게 마냥 장점은 아니라서 오토 카운터를 미리 알고 있던 나루카미 코하루의 경우엔 일부러 가벼운 공격으로 반사를 유도한 뒤 제압하기도 한다. 다만 노무라와의 결전을 볼 때 억누르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은 듯.[31] 추측하기를 윤활성을 살려 공격을 흘려보내거나 관절기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몸의 발한을 제어하는 방법으로 그에 가까운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32] 베이기 어려운 피부가 된다고 하며 복싱의 세계에는 자신들도 모르는 비전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33] 목적에 맞는 인간을 1부터 만드는 것으로 과혹한 수행에서 성과를 이룬 개채들을 계속해서 교배시켜온 결정일 것이라고 말한다.[34] 아메노하바키리의 도신 뿌리 부분에서 떨어진 피에서는 삼신(三神)이 태어났고 각각 미카하야히(甕速日神), 히하야히(樋速日神), 그리고 타케미카즈치(建御雷神) 인데, 나머지 두 신의 이름도 기술로 나올지도 모른다.